[기고] 소상공인이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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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소상공인이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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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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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미지 = 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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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으로 살아남기 

소상공인으로 살아남으려면 우선 가격에 대해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흔히 소상공인은 물건을 싸게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물건을 싸게 파는 것은 대량생산 대량 유통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소상공인이 어떻게 물건을 싸게 팔겠는가? 물건을 많이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대량으로 팔리는 것도 아닌데...

대량생산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

대량생산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장사를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대량생산은 어떠한 방법으로 이겨낼 재간이 없다. 그렇다면 소상공인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나? 

물론 아니다. 

분야별로 방법은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시장의 변화 흐름에 맞춰서 대량생산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있어야 한다. 무기도 없이, 대량으로 밀려오는 대량생산을 이겨낼 수 없다. 

그렇다면 무기란? 무엇일까? 

그건 사실 저마다의 영역에서 다르다. 그래서 무엇이라고 확답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한 가지는 '가격은 아니다'이다. 

[참고이미지 = 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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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란 소상공인이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가격은 대량생산으로 밀려오는 기업들의 무기다. 소상공인은 가격인 아닌 다른 무기들을 자체 개발해야 한다. 

네트워크, 적은 재고, 유통, 흐름, 충성 고객, 브랜드, 큰 기업이 할 수 없는 손길, 섬세함, 피드백 이런 것들이 소상공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규제에 의존하여 소상공인의 발전을 꿈꾸거나 보상을 꿈꾸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또한 이러한 규제가 영원하지도 않다. 결국 대기업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시장을 침투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염려하지 말자. 생태계는 절대 포악한 육식동물만 살아남지 않는다. 생태계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삶을 유지한다. 모든 시장이 대량생산으로 점령되지도 않는다. 그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대량생산이나 큰 기업의 시장 침투보다 더 중요하게 면밀히 지켜봐야 하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시장의 변화다.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보지 못한 소상공인은 사라지는 시장에서 존재 자체도 사라지게 된다. 그건 대량생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바로 시장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 시장의 변화를 잘 파악하는 것이 소상공인으로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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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너무 믿지 말아라. 

정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권력이 아니다. 정부를 믿고 시장에 있다가는 결국 힘없이 사라지고 마는 소상공인이 된다. 정부는 시장을 통제하기는 하지만 질서를 잡아가는 역할만 할 뿐 시장 자체를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그래서 소상공인은 정부의 도움을 받더라도 시장의 변화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 

정부는 다수를 위한 정책을 선택할 뿐, 소상공인의 약함을 지켜주지 못한다. 권력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하는 척은 할 수 있어도 결국 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끝까지 책임지지 않는다. 처음부터 소상공인이 정부를 의지하는 것이 잘못된 선택인 것이다. 

시장의 변화를 보며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지... 그것을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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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 different

HRC <Human Right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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